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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고양창릉 사전청약 일정, 내 조건에 맞는 유형은 무엇일까?

이번 고양창릉 사전청약, 구체적인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기다리던 고양창릉 지구의 사전청약 공고가 2026년 5월 11일 아침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공식 게시되었습니다. 수도권 서북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입지인 만큼, 오늘부터 공고문을 꼼꼼히 뜯어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청약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특별공급 접수는 5월 25일부터 시작되며 일반공급은 6월 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중순으로 계획되어 있어, 상반기 내에 내 집 마련의 가닥을 잡을 수 있는 일정입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하시되, 접수 시간(09:00~17:30)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지만, 고령자나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므로 본인의 상황을 미리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분 날짜 (2026년) 비고
입주자 모집공고 05월 11일 (월) 청약 자격 판단 기준일
특별공급 접수 05월 25일 ~ 05월 27일 청년,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일반공급 접수 06월 01일 ~ 06월 02일 1순위, 2순위 구분 접수
당첨자 발표 06월 18일 (목) 서류 제출 대상자 선정

나눔형(뉴홈)과 일반형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고양창릉은 이번에 주로 ‘나눔형’ 위주로 공급됩니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가를 책정하되, 나중에 집을 팔 때 시세 차익의 70%만 수분양자가 가져가고 나머지 30%는 공공과 나누는 구조입니다. 초기 자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에게는 꽤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실무적으로 보면 나눔형의 가장 큰 장점은 전용 주담대입니다. 뉴홈 공식 포털 기준, 연 1.9%~3.0%의 저금리로 최장 4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거든요. 최근의 높은 시중 금리를 생각하면 금융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반면, 일반형은 우리가 흔히 아는 공공분양 방식입니다. 시세의 80% 수준에서 분양가가 결정되지만, 나중에 집을 팔 때 차익을 온전히 본인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자금 여력이 어느 정도 있고 장기적인 시세 차익을 중시한다면 일반형이 낫겠지만, 창릉의 경우 공급 물량 자체가 나눔형에 쏠려 있어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유형별 물량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 핵심 포인트

나눔형은 분양가가 저렴한 대신 처분 시 차익을 공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1.9%대 초저리 전용 대출이 지원되므로, 초기 자본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실질적인 내 집 마련 사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청약 자격과 소득 기준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사전청약 당첨을 위해서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요건을 기본으로 갖춰야 합니다. 또한 고양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 물량이 배정되므로, 본인의 거주지 및 거주 기간이 우선 공급 대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이상 20%, 수도권 전체 50% 배정 방식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소득 기준은 유형별로 상당히 까다롭게 나뉩니다. 예를 들어 나눔형의 청년 특별공급은 본인 소득뿐만 아니라 부모의 자산까지 고려하는 ‘부모 자산 컷’이 존재합니다. 세대주가 아니어도 신청 가능한 청년 특공은 만 19세~39세 이하 미혼자여야 하며,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유형은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일정 비율(보통 130~140%) 이내여야 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오늘 공고된 모집공고문의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 항목을 반드시 대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득 산정 시 상여금이나 수당이 포함되는지 여부에 따라 부적격 판정을 받는 사례가 실무상 매우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과 뉴홈 전용 대출 중 무엇이 유리할까요?

많은 분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인데, 나눔형 당첨자는 사실상 ‘뉴홈 전용 모기지’를 쓰는 것이 기본값입니다. 한도가 최대 5억 원(집값의 80%)까지 나오며 금리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반면 일반형 당첨자는 기존의 주택도시기금 디딤돌 대출을 활용하게 됩니다.

디딤돌 대출은 소득 요건(부부합산 6천만 원 이하 등)과 주택 가격 제한이 엄격한 편입니다. 반면 뉴홈 전용 대출은 나눔형 주택을 선택하기만 하면 소득 제한 없이(일정 자산 요건은 충족 필요) 적용받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보면 대출의 범용성 면에서는 뉴홈 전용 대출이 훨씬 유리한 셈입니다.

다만, 뉴홈 전용 대출은 나중에 집을 팔 때 대출금을 상환하면서 시세 차익의 30%를 정산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대출 자체가 ‘수익 공유’를 전제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장의 이자 부담을 줄일 것인가, 아니면 나중의 차익을 온전히 지킬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사전청약 당첨 후 주의해야 할 예외 조항이나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사전청약은 말 그대로 ‘사전’에 당첨자를 선정하는 것이라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고양창릉의 경우 GTX-A 노선 개통과 연계되어 입지가 훌륭하지만, 토지 보상이나 문화재 발굴 등의 변수로 본청약 일정이 뒤로 밀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는 입주 시기가 예상보다 1~2년 늦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청약 시점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중간에 다른 집을 사거나 상속을 받아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당첨권이 취소됩니다. 다만, 다른 단지의 ‘일반’ 청약에 신청하여 당첨되는 것은 허용되나, 이 경우 사전청약 당첨 지위는 포기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추정 분양가도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오늘 공고된 금액은 말 그대로 ‘추정’입니다. 본청약 시점의 지가 상승이나 공사비 인상분이 반영되면 실제 분양가는 약 5~10% 내외로 상향될 수 있습니다. 자금 계획을 세울 때 추정 분양가의 110% 정도를 가용 예산의 한계선으로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핵심 요약 및 실행 가이드

오늘 발표된 고양창릉 사전청약은 입지적 장점과 저금리 대출 혜택이 결합된 드문 기회입니다. 하지만 유형별로 소득 기준과 수익 공유 조건이 다르므로 본인의 자산 상황에 맞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 일정 확인: 5월 11일 공고 확인 후 5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접수일 체크
  • 유형 선택: 초기 자본이 적다면 나눔형(전용 대출 활용), 차익이 중요하다면 일반형 고려
  • 자격 점검: 무주택 요건 및 고양시 거주 기간 확인 (부적격 당첨 시 향후 청약 제한 발생)
  • 자금 계획: 추정 분양가보다 실분양가가 높아질 수 있음을 대비하여 여유 자금 확보

가장 많이 헷갈려 하시는 질문 하나를 짚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전청약에 당첨된 상태에서 다른 사전청약에 또 신청할 수 있나요?” 정답은 불가입니다. 사전청약 당첨자 및 그 세대원은 다른 지구의 사전청약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 공고된 고양창릉에 청약하신다면, 이곳이 정말 내가 살고 싶은 곳인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